정우성학습지로 알려진 와이즈캠프가 1학기 맞이 비주얼씽킹 ‘개뼈노트’ 기능을 개선했다.
와이즈캠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초등 스마트학습기에 적용해 초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2019년 하반기에 오픈한 개뼈노트는 기존 한 가지 비주얼씽킹 버블맵으로 학습을 했지만, 2020년1학기를 맞이해 더블버블맵, 써클맵, 허니비맵, 멀티플로우맵, 핑거맵 등을 추가해 차시의 특성에 맞는 맵 선택을 가능하게 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모든 과목이 동일한 플로우로 진행됐던 것에서 과목의 특성에 맞는 플로우를 적용하고, 말하기와 그리기 단계를 일원화해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나뉘어 있던 그리기와 말하기 단계도 합쳐졌다. 그리기 단계에서 동시에 녹음하며 세트로 저장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이외에도 선의 질감, 그리기와 관련된 여러 오류 등을 개선했으며 원하는 색상, 꾸밈 스티커를 추가할 수 있어 더욱 개성 있는 나만의 개뼈노트 그리기가 가능해졌다.
개뼈노트는 단순히 듣고, 문제 푸는 강의에서 더 나아가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통해 녹음하기(말하기), 그리기 등 스스로 해보는 활동으로 개념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학년은 국어, 수학 학습이 가능하며 3~6학년의 경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와이즈캠프는 학습기 내 커뮤니티 ‘개뼈세상’은 내가 그린 개뼈노트를 다른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장으로, 오픈 한 달 만에 12,000개 이상의 게시물이 업로드 될 정도로 정회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이즈캠프 김태진 대표는 “개뼈세상을 통한 공유 활동으로 아이들은 동일한 개념을 다른 시각에서 보는 판별의 눈을 키우고,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즈캠프가 자회사로 속한 비상교육은 2020~2022학년도 초등수학 국정교과서 발행사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비상교육이 발행한 수학교과서가 보급된다.
와이즈캠프는 현재 새 학기 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와이즈캠프 학습 10일 무료체험과 급수한자 문제집, 비상교육 2020년 1학기 수학 문제집 1권, 비주얼씽킹 연습노트 1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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